소울워커 엑스트라 클로즈 베타 테스트
사실 나딕의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막장 운영에 진절머리가 나서
보름 전부터 재밌는 게임 뭐 없나 찾아보고 있었는데
소울워커라는 게임이 눈에 띄여서 마침 베타 테스트 기간이길래
직접 게임을 해봤습니다.
게다가 하루라는 캐릭터가 이보희 성우네요.
클로저스에서 레비아 캐릭터를 연기한 성우죠.
목소리도 좋고 연기력이 정말 좋아서 플레이 내내 귀가 즐거웠는데
이 게임에서도 들을 수 있다니 엄청 기대되네요.
엄연한 국산 게임이지만 이런저런 문제가 있어서 일본 서버로 먼저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엑스트라 클로즈 베타 테스트 기간
3월 18일 15시 ~ 3월 21일 23시
일본 소울워커 홈페이지
http://soulworker.hangame.co.jp/
우회를 하지 않고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이런 화면을 보게 되니 우회는 필수
들어가서 한게임 회원가입을 한 뒤
게임 설치를 하고
(무료 VPN 기준 30분~1시간 소요)
게임에 접속하면 됩니다.
게임사, 한게임 로고가 지나간 뒤 바로 보이는 서버 선택창
하나 있는 서버에 들어가서
대충 캐릭터 만들고 게임 시작
이동 연습
기본 공격 연습
스킬 사용, 여러 시스템 관련 연습
튜토리얼이 엄청 기네요
마을로 나오면 반겨주는 길거리 강아지와
고양이
움직임도 다양하고 엄청 귀엽습니다.
아래는 캐릭터별 첫 접속 시 나오는 스토리 컷신들
영상을 찍고 싶었는데 쉐플로 촬영이 안 되네요.
음성이랑 cg랑 같이 나옵니다.
4캐릭터 전부 해봤는데 하루가 제일 마음에 드네요.
자동 매칭 시스템이 있는데 할 때마다 1분씩 기다려야 합니다.
클로저스는 30초여서 그런지 엄청 길게 느껴지네요.
대신 매칭 인원이 바로바로 보여서 좋습니다.
파티 사냥
거미떼
늑대 보스
..
이 게임에도 피로도가 있네요.
한숨이 절로 나오네
스킬창
출석체크
출첵 로또 상자
인형을 받았는데 아이템창에 인형이 없음
어디에 있는 거냐..
큐브 돌돌돌
뭐하는 템일까
하루 레벨 9 찍고 게임 종료.
대충 1시간 정도로 짧게 플레이 해봤습니다.
잠깐 해보고 재미없으면 이걸로 끝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나중에 한국 서버가 열리면 이어서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