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를 깰 때마다 새로운 npc들이 마을에 등장합니다.
하지만 쓸데없이 넓다는 생각을 없애기엔 아직 부족해요..
아주 마을에 npc들이 북적북적 거려야 만족할 기세
단짝 친구 시스템이 그렇게 단순하진 않더라구요.
퀘스트를 깨면 주먹밥 아이템을 얻는데
그걸 단짝 친구에게 투자(?) 하면 단짝 친구 레벨(호감도?)이 상승합니다.
레벨이 상승하면 해당 단짝 친구와 관련된 능력 레벨이 상승합니다.
단짝 친구마다 '전투'를 제외한 고유 능력이 다르니 어느 단짝 친구에게 주먹밥을 투자(?)할지는 플레이어 마음입니다.
근데 '미로쿠'는 고유 능력이 없습니다 (...)
이녀석이 상점 역할인데 가격좀 싸게 쳐주는 기능이라도 있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해당 단짝 친구와 관련된 퀘스트가 생기구요.
(수집이나 사냥같은 건 아니고 대화만 나누다가 완료됩니다.)
단짝 친구의 이름 밑에 플레이어가 단짝 친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간략하게 나옵니다.
('신뢰하는 사이', '신경 쓰이는 사람' 등이 바로 제가 말하는 겁니다.)
이런 자잘한 요소까지 신경쓴 걸 보니 꽤나 마음에 듭니다.
모모타로도 고유 능력이 없네요 (...)
단짝 친구마다 공격 방식이 다른 점도 꽤나 재미있는 요소입니다.
요시츠네 - 도(刀)
모모타로 - 이도류
시즈카고젠 - 활
미로쿠 - 창
이바라키도지는 안 써봐서 모르겠네요 ㅋ
단짝 친구는 총 8명인 것으로 확인되는데 캐릭터마다 개성이 넘쳐서 좋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진행하다가 또 버그발견..
무려 도에서 '빙아' 스킬이 나갑니다 !!
빙아는 도끼 전용 스킬인데 스킬 강화를 하고 나서 엉뚱하게 도에 적용이 된 모습입니다.
덕분에 도 스킬 중 하나가 날아가서 상당히 안습한데 빙아가 사기스킬이라 오히려 더 좋은 걸 수도?
근데 재접했더니 스킬이 사라졌다는 사실은 비밀..
아래는 오늘 플레이한 영상들입니다.
뻘짓 영상 (...)
한 가지 의문이 있는데
메인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일본어 음성이 나오다 안 나오다 합니다.
이럴 바엔 아예 없는 게 낫지 않나 싶은데..
정식오픈하면 어떻게 될지 알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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