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워커가 갓겜이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스스로 갓겜이 됐다기 보다는 옆동네가 스스로 자멸하는 바람에 그런 거지만 뭐.. 

덕분에 거의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다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신지역도 나오고 승급도 나오고 많은 업데이트가 있었네요.

일단은 승급까지 하는 걸로 목표를 세웠고 복귀 4일차에 승급을 했습니다.

깊게 게임을 할 생각은 없어서 이제 뭐 할지 고민이네요..


복귀해서 느낀 감상은

1년 전에 말했던 단점들 대부분이 개선됐다는 게 가장 놀라웠습니다.

쓸데없이 길었던 던전, 죽질 않는 잡몹들, 밸런스를 파괴시키는 OP AR카드

전부 개편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 게임이 아주 만족스럽게 변했네요.

복귀하고 게임을 하면서 이렇다 할 불만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애초에 재미가 없어서 접었던 건 아니었으니.. 

현재 정말 재미있게 게임을 하는 중입니다.


듣자하니 4월인가 5월에 서비스 종료 예정이었다고 하던데

말 그대로 죽다 살아난 만큼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롱런했으면 좋겠네요.

2018. 4. 4. 19:11. RSS feed. came from other blogs. Leave a Response.
Posted in GAME/(중단)소울워커. Top